영화 더 킹을 관람했다.
내용은 흔한 우리나라 검사 얘기다.
좀 더 깊이 파 보자면 귄력이란 폭탄에 관한 얘기다.
권력은 적당하면 통제의 수단이 될 수 있으나
수위가 넘어 서면 그게 바로 자신을 파멸시켜버리는
폭탄이 되기 때문이다.
권력이란 참 좋은게 확실하다.
권력이 있으면 못할게 없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래서 무전유죄,유전무죄란 말이 나왔다.
남자라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한다.
그것이 수컷들의 본능이다.
수컷만이 내재돼 있는 비 정상적 사고방식이다.
고소함에 취하면 헤어나지 못하는게 권력이고
그 자리는 자식에게도 주기 싫다고 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권력은 언젠가는 반드시 허물어진다.
그것이 사상누각 같은 세상 사는 법칙이다.
사상누각은 파도만 쳐도 힘없이 허물어진다.
권력을 쫓지 말야야할게 말로는 항상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