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재난영화 판도라 관람했다.
얼마 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목격했다.
방사능이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지도 알고 있다.
이 영화는 작금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말 해준다.
재난은 항상 사소함에서 비롯된다.
누가 판도라 상자의 문을 건드렸을까?
이 장면은 참 슬픔으로 다가 온다.
탁상공론으로 국민의 목숨따위는 관심이 없는 관료와
한 목숨이라도 구하겠다는 대통령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여기서의 대통령은 인간미를 갖추고 있다.
우리가 믿고 잠을 청해도 될 정도로,,,
소장과 같은 원리원칙을 중요시 하는 관리가 있다.
이런 관리가 많기에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돌아간다.
재작년인가, 원전 마피아 존재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다시는 불량품을 사용치 않겠다는 다짐도 했었다.
온 국민의 목숨이 달려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
몇몇 직원의 사리사욕으로 안전이 무너지는
그런 비극은 절대 없어야 한다.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