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北漢山

我孜 2011. 5. 9. 21:52

 

 

오잉!! 이거 이거 리지의 진수를 보여 주는거야?

이 정도면 인수봉도 문제 없는거지?

하여간 대단한 해송님이얌!

 

그냥 거미처럼 달라 붙었어. 홍길이가 울고 가겠어요.

 너무 심했나~ㅋㅋㅋ

 

 

 

 

술통들이랑 함께 하니 본의 아니게 입산주 의식까지 치뤄야 하고

 

 

 

술통은 등에 짊어지는게 아니라 뱃속에 집어 넣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물건들...

 

 

 

멀리 비봉능선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네요.

 

 

 

 

뱃속의 술통을 끄집어 내 나무에 일잔을 권하는데

바로 건너편에서 신호가 오더라능~

그런데 건너편 팀은 뭐하러 그런 자리까지 숨어 들어갔노?

엉큼스럽게스리~ㅋ

 

 

 

한창 자라나는 새싹들,,,

 

 

 

 

이 인간

향로봉은 오버하자고 설레발치더니 

비봉에서는 슬그머니 꼬랑지 내리시고....ㅋㅋㅋ

내 그럴줄 알았떠

 

 

 

어이~붕님, 폼 죽이요!

 

 

 

야~바람놈 이눔아!!

이게 현대칼라의 진수냐?

어찌 네가 찍은 것은 사진마다 다 객이 들어있는것임??

너 다음부터는 현대칼라 근무했다는 얘기 제발 좀 하지마라 이눔아~!!

그런데 붕님은 오늘 계속해서 뿍뿍 기요?

어찌 찍히는거 마다 네 발로다가~!!

 

 

 

아~여기 제대로 박았군

 

 

 

 오랜만에 고생들 많았쓰~

다들 예전 같지가 않더군.

그래도 즐거웠짜나!! 그랬음 됐지.

오늘도 인생 막장을 논하는 장은 참으로 아름다웠따! ㅋㅋ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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