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부처님 오신 날
집에 있기가 그래서
먼 곳은 부담이 되고
가까운 곳으로
기분 전환도 할 겸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기사 돼 달란 얘기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결정을 봤다.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움직여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단다.
7시에 출발했고
8시 30분에 도착했다.
둘러보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봄꽃의 절정기가
살짝 지나긴 했으나
나름 괜찮았다.
점심을 먹는데
배가 터 질정도..
먹는 재미도 있으니..
값도 저렴하고..
언덕 위에 그 집
맛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