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휴가 즐기기

我孜 2019. 8. 12. 05:23

 

 

 친구들 만나로 가는 길인데

능소화가 너무 예쁘게 피었길래

달리던 차 세우고 한컷

 

 

 아름다워 떠오르는 동그라미..

 

 

 동그라미 그리다 그린 얼굴

꽃을 담다가 떠 오르는 동그라미

 

 

 인천까지 내려가 친구들과 상봉하고

 

 

노을인지 여명인지 불 불명한 

어쩌면 은하수가 반짝였을

어쩌면 샛별이 반짝였을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했다.

 

 무리한 일정으로 걱정했으나

조용한 하루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