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방
산중에서 맞이할 때 즐거움이 있지만
속세에서 만나는 것 또한 의미는 있다.
뉘 댁의 화단인지 모르지만
지나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잠깐 실례를 했다.
나의 '19 봄철이 이렇게 지나고 있음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