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祝하고 성지순례

我孜 2017. 11. 19. 18:21

 

 축 하러 가는 날이다.

그냥 한번 기념사진 박아 본다.

자세는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사진 찍기 좋아하지 않는 이유다.

 

 

예전 안양에 잠시 거주할 때

관악 성당 교우분들을 만났다.

반갑기 그지없는 분들,,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와서 미사 드리고 

한잔하겠다고 한 약속을 안 지킨다고..

한번 넘어가 뭉치기로 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성지를 찾았다.

이촌동교회와 사이좋게 나란히 있다.

 

 

일단, 방문 문안 인사드리고,,

 

 

 

 

 

 

 

 

 

 

 

 

 

 

 이렇게 성지 관람을 마쳤다.

그런데.. 왠지 뭔가 서운하다.

자꾸만 고개가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암튼, 목전에 두고 뒤돌아 선다.

아쉽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