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일진

我孜 2017. 10. 19. 21:03

 

오늘 새벽에 이상한 꿈을 꿨어.

정확히 말 하자면 꿈이 아니라

가위눌림을 당했다고 해야 하나?

 

내가 자고 있는데

조그만 여자 꼬마애가

날 빤히 쳐다 보고 있는거야.

 

날 쳐다 보면서

히죽히죽 웃으면서,,

그 상황에서도 내 생각이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라고 생각을 했다는,,

 

내가 그 애한데

저리 가라고 해도 가지 않고

계속해서 나만 쳐다 보면서

그렇게 웃기만 하고 있었어

난,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애가 날 해코지를 한다거나

그런거는 아니었어,,

 

얼마 후 그 가위눌림에서 깨어났는데

아무레도 기분이 좀 쎄~했어.

말로만 들었던 가위눌림을 당했으니,,

 

그래서 오늘 일진이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여튼 시간은 갔고,,

 

 

 

근데,,

 

 

오후에는 이런 멋진 노을 사진을 선물 받았고

 

퇴근했는데 이런 선물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라고,,

내용물은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하시고,,

 

 

그리고 이런 것 까지도,,ㅋㅋ

 

결과적으로 오늘 일진 좋은거야,,

은근히 다시 한번 가위눌림을 기대,,ㅋ

그 꼬마애가 내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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