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이상한 꿈을 꿨어.
정확히 말 하자면 꿈이 아니라
가위눌림을 당했다고 해야 하나?
내가 자고 있는데
조그만 여자 꼬마애가
날 빤히 쳐다 보고 있는거야.
날 쳐다 보면서
히죽히죽 웃으면서,,
그 상황에서도 내 생각이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라고 생각을 했다는,,
내가 그 애한데
저리 가라고 해도 가지 않고
계속해서 나만 쳐다 보면서
그렇게 웃기만 하고 있었어
난,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애가 날 해코지를 한다거나
그런거는 아니었어,,
얼마 후 그 가위눌림에서 깨어났는데
아무레도 기분이 좀 쎄~했어.
말로만 들었던 가위눌림을 당했으니,,
그래서 오늘 일진이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여튼 시간은 갔고,,
근데,,
오후에는 이런 멋진 노을 사진을 선물 받았고
퇴근했는데 이런 선물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라고,,
내용물은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하시고,,
그리고 이런 것 까지도,,ㅋㅋ
결과적으로 오늘 일진 좋은거야,,
은근히 다시 한번 가위눌림을 기대,,ㅋ
그 꼬마애가 내 수호천사?
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