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변호인' 관람

我孜 2014. 1. 4. 16:47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이 나서

요즘 유행하는 영화를 감상했다.

변호인.

처음부터 범상찮은 인물로 태어낳었는지

아니면,어떤것이 정의롭게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었는지는 모른다.

다만,그는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지 않고

갖은자 보다는 없는자의 편에서

힘 있는자 보다는 힘 없는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

안간이 일생을 살면서 그런 삶을 사는 것도

쉽지는 않으리라.

그것은 인생의 도박을 한 셈이며

그는 도박에서 성공한 셈이다.  山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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