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이 나서
요즘 유행하는 영화를 감상했다.
변호인.
처음부터 범상찮은 인물로 태어낳었는지
아니면,어떤것이 정의롭게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었는지는 모른다.
다만,그는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지 않고
갖은자 보다는 없는자의 편에서
힘 있는자 보다는 힘 없는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
안간이 일생을 살면서 그런 삶을 사는 것도
쉽지는 않으리라.
그것은 인생의 도박을 한 셈이며
그는 도박에서 성공한 셈이다. 山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