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방

금마타리

我孜 2010. 10. 20. 00:08

 


 

 

 

지리산 종주를 하다 보면 이놈을 심심찮게 만나게 되는데

이놈 옆을 지나면 이상한 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뭐랄까.. 가을에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내음 하고 비슷해서

사람들에게 별 사랑을 못 받는... 그래도 꽃은 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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