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비염

我孜 2018. 9. 9. 19:02

그 님이 왔다.

아니

그것이 왔다

가을만 되면

친구 먹자고

싫지만

거부는 못한다

내게는 

거부할 수가

없다.

그래서..

괴롭다

이놈을 거부할

키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