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소식가는 기대수명이 1.5년 연장된다고 한다.

평균 수명 80세 대비 1.5년은 어느 의미일까?

혹자는 길다고 할 수도 있고, 의미 없을 수도 있다.

고작 1년 더 살자고 맛난 음식을 멀리 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일 수도 있으니까..

굵고 짧게 살자는 말도 있고,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 속담이 있는 것 처럼..

하지만 이것은 단면일 뿐, 요는 삶의 질이다.

인간은 죽기 전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소식가가 병원을 찾는 날짜는 대락 10년,

그렇다면 대식가는 과연 어떨까?

소식가의 배를 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다고 한다.

즉, 20년 동안 각종 질환들과 싸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소식을 해야만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