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식교육
我孜
2018. 7. 22. 20:08
엊그제 어머니에게 흉기를 사용한 자식에 대한 뉴스를 접했다.
자식에게 위해 당한 어머니가 직접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자식이 오락 게임에 심취해 있었다고 한다.
미루에 짐작을 하건대, 오락을 하는 자식을 말리다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를 키우셨던 부모님 세대 때는 자식 교육에 엄했었다.
잘못한 자식에게는 가차 없이 회초리를 드셨다.
그런 덕에 우리는 선과 악을 확실히 구별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 부모들은 자식 교육을 잘못하고 있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는 예절과 인내심을 모르고 살게 되고
부모에게 까지 흉기를 휘두르는 무례한 아이가 생기게 된다.
이게 다 교육을 잘 못한 부모들의 업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절대 남에게 피해나 신세를 지지 말고 살라고 교육한다.
미국은 자녀에게 서로 나누며 살라고 교육을 한다고 한다.
그럼 요즘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관은 어떨까?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말라고 교육을 시킨다.
기죽지 않고 산다는 것은 자유와 방종을 넘나들 수 있음을 암시한다.
그래서 부모도 몰라 보는 후안무치의 자식이 나오는 것이다.
문제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