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孜 2018. 5. 7. 20:20

 

 

욕실 벽이 약간 문제가 생겼다.

타일을 잇는 시멘트가 떨어져 나가 버렸다.

임시로 실리콘으로 땜빵을 해놨었는데

그 부분에 곰팡이가 함께 살자고 세를 들어왔다.

단 한 번도 월세금도 안내는 주제에,,

하여 오늘 방을 빼기로 마음먹고 작업을 들어갔다.

먼저 조각칼로 실리콘으로 쏴 놨던 자리를 

깨끗이 긁어내고 정지 작업을 끝냈다.

그리고 타일 시멘트를 적당히 개서 발라줬다.

처음 해 보는 작업치 고는 훌륭했고

내 첫 번째 DIY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