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폭우
我孜
2017. 7. 23. 18:39
정말 미친듯이 퍼 부었어.
이런 미치게 퍼 붓는 비는 기억엔 없어.
거의 두시간을 쏟고 나서야 그쳤어.
근데, 비가 많이 와서 꼭 나쁜것 만은 아니더라고,,
비 핑계를 대고 갈 곳을 안가고 방콕 해버렸으니,,
오랜만에 땡땡이 한번 쳤네.
고마운 비,,
외출할려고 준비를 할려는데
긴급 재난 문자가 오는거야
가급적 외출을 삼가,,,뭐라고...
그래서 바로 치고 들어 갔지.
아..오늘은 외출 취소해야겠네..
가급적 외출 삼가하래잖아..
라고 와잎에게 일갈을..ㅋ
그렇게 말도 안되는 것으로 우기고
결국 외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