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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我孜
2016. 7. 24. 20:56
오랜만에 한강엘 나왔어
이열치열이라고, 집에 앉아 있으면
덥기만 해서 산보나 할 요량으로
한강으로 발길을 옮겼지
한강에 물고기들이 참 많더군
그냥 널렸어
사진상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큰 잉어같다는,,
누치라고 한다는데 맞는지는 몰라
장마가 진 후라서 그런지 수량이 많았어
평상시 보다 1m는 더 차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썰물 때라서 인지 흐르는 물쌀이 상당했어
한 리버야, 아님 한강 리버야?
오늘은 구 경계지점까지 걷기로 했어
그래도 왕복 2시간은 걸어야 해
요즘은 운동을 자주 해
음..뭐랄까,사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나오긴 했지만
덥기는 무지 더워,,땀이 삐질삐질 흐르거든
그래도 땀이 흐르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들기는 해
그런 맛에 운동은 하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