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일본여행7

我孜 2015. 12. 12. 09:21

사진을 찍을 때 마다 한 사람싹은 꼭 빠졌다.

우리가 다음에 외유를 나온대도 이렇게 전원이 참석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좀 쓸쓸하고 공허했지만 사실은 사실로 받아둘여야 한다.

하여 다시 올 수 없는 오늘이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자고 의기투합을 했다.

음..여긴 도자기 마을 입구인데..

 

 

 

왕년에는 산께나 타고 다녔던 3인방인데..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다 변한다.

숨쉬는 모든것은 영원이란 없다.

사케 댓병을 갖다 놓고 울 나라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

3일동안 머무르면서 나름대로 느낀점이 있다.

선진국이라함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과거에 저지른 과오만 아니었다면 이들하고는 참 좋은 경쟁관계가 됐을 수 도 있었을텐데..

안타깝지만,작금의 현실이고,어찌됐건 우리는 저들들 뛰어 넘을

힘들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어렇게 일본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