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三千寺 山行
我孜
2010. 9. 6. 23:51
Ⅰ
오늘도 가을내음으로 취하고자~
이 눔은 뭘 쳐다보는 거야? 덩마른 강 자지처럼 해 갖고선..
너무 지나치지 않은,절제된 이 아름다움...
지리산 피아골에서나 볼 수 있는 절경도 지나고
아름답지요?
너무나 좋다고 말 할 밖에....
계곡이면 계곡, 능선이면 능선마다 아름다움으로 물 들고~
이 가을의 향연은 찾는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
분노와 깊은 생각을 없애면 정신이 맑아진다 합니다.
정신이 맑아지면 몸이 건강해 지고
몸이 건강해지면 병이 없다 합니다.
이것을 두고 양생(良生)이라 합니다. 我孜